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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코로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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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메타버스 디자인 교과서
오석희 지음 / 35,000원 / 안그라픽스       생성형 AI가 창조하는 무한한 확장 세계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이끄는 새로운 UX 디자인을 위한 지침서   생성형 AI가 창조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메타버스’라면, 메타버스라는 확장 세계를 이끄는 것은 메타버스 UX 디자인이다. 『메타버스 디자인 교과서』는 ‘메타버스’라는 현란한 이름 자체보다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메타버스가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를 활용할 실질적인 디자인 기술을 다루고자 했다. 컴퓨터 공학, 게임, 헬스케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온 융합공학자이자 디지털 교육자인 저자는 혁신적이고 생생하며 실용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메타버스에서 차세대 디자이너가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방법을 탐색한다. 생성형 AI 시대 UX 디자인의 새로운 미래 전략이 될 메타버스는 이제 시작이다.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유 공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에 브레이크가 걸린 사람들에게 열린 새로운 소통 공간이었다. 너도나도 메타버스를 말했고, 메타버스의 세계는 곧 다가올 것 같았지만, 팬데믹이 끝나자 이 세계는 황량해졌고 사람들은 현실로 복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낯선 사용자 경험과 현실감 결여, 재미의 부족 혹은 보상의 부재 때문은 아닐까?  메타버스의 비전은 인간 중심의 기술 혁신에 있다. 기술 혁신이란 인공지능, XR 기술 등을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는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플랫폼으로서, 사용자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즉 메타버스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  저자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결합이 우리의 삶과 창작,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며, 이는 독자가 곧 마주할 미래라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기술적 측면과 예술, 사회, 문화,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메타버스가 어떻게 개인의 삶과 우리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하고, 창의성과 협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며, 교육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메타버스의 기초 이론부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UX를 다루고 있다.  
작성일 : 2024-02-22
[피플&컴퍼니]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PLM, ERP, MES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티와이엠(TYM)은 1951년 창사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연 매출 1조를 달성하였고 현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ERP, PLM, MES, SRM, SCM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디지털 전환(DX)을 진행하고 있다.     귀사의 PLM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사용 현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현재 TYM은 윈칠(Windchill) 최신 버전인 11.2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2022년 하반기에 PI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통합 서버 구축 완료 후 사양 BOM, 목적별 BOM을 구성하고 관련 프로세스 및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   PLM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성과가 있다면. TYM은 기존 사이트외 인수합병으로 인해 사이트가 추가되었다. 두 사이트 모두 동일한 PLM인 윈칠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상이한 기준정보 및 프로세스로 인하여 통합 과정이 선행되어야 했다. 6개월의 PI 기간을 통하여 시스템 통합 기준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프로그램 및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을 위한 개발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정비와 업무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프로세스 정비를 통하여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PLM의 필요성과 혜택에 대한 견해는. 최근 농기계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거시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PLM은 가상 데이터를 넘어 현실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DX를 통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PLM/DX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팁이 있다면. 모든 프로젝트는 경영진의 의지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나 PLM과 같이 전사 시스템의 경우 그 더욱 그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수행 전 경영진.PM.PMO 간의 목표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에는 실사용자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변화 관리를 할 수 있는 자원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다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발생한 오류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   PLM/DX 관련 계획이 있다면. TYM은 2024년 NPD2.0(New Product Develop) 구축을 위하여 PLM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가상검증, 설계표준화 등 개발과 관련된 모듈과 프로세스를 구현하여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근 PLM 트렌드와 전망은 어떠하다고 보는가. 최근 PLM은 단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써 디지털의 발달로 고객 경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 강조되고 그를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되고 있다. 특히 PTC의 경우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강조하고 PDCA(PLAN-DO-Check-Act)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농업기계산업이 나아가는 방향과도 일치한다.   PLM/DX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관련 국내 레퍼런스가 아직은 많지 않아 도입 검토 시 예상되는 리스크와 필요한 자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또한 관련 전문가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을 도입하더라도 운영할 자원이 부족하면 성공할 확률이 낮다. 이를 위해서 관련 정보와 자원 확보를 위한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   ▲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포커스] 디모아-PTC, DX 서밋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 사례 소개
디모아와 PTC코리아는 1월 16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PTC DX 서밋 2024(PTC DX Summit 2024)’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PTC 본사의 현직 및 차기 CEO가 참석해 PTC의 미래 전략에 대해 소개했고,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 최경화 국장     이번 세미나에서는 PTC의 역할 및 세부 전략, 일선 현장의 사용자 경험, 대표적 성공사례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조건인 디지털 전환(DX) 확산과 같은 선도적 주제가 논의됐다. 행사에는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현 CEO와 닐 바루아(Neil Barua) 후임 CEO를 비롯해 PTC코리아 김상건 지사장, PTC 히로아키 쿠와하라(Hiroaki Kuwahara) AP사장, 현대오토에버 박경훈 팀장, LS일렉트릭 김민규 팀장, SK에너지 정창훈 팀장 등 DX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PTC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달성을 위한 ‘PTC 밸류 로드맵’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각 부서에서 가지고 있는 챌린지 및 비즈니스 동력은 무엇인지, 우리가 해야 할 전략적인 방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얘기하고 공통의 목표를 만드는 것이 DX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회사에서 내리는 많은 의사결정이 올바르게 되기 위해서는 가시성과 역량 확보가 데이터 기반으로 되어야 되고 PTC가 얘기하는 싱글 소스 오브 트루스, 디지털 스레드 등의 환경 속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디지털 트윈(DT)과 디지털 전환이 PTC가 얘기하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 PTC코리아 김상건 지사장   이번 행사에는 PTC 본사에 26년동안 있으면서 지난 13년간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온 짐 헤플만 CEO가 은퇴를 앞두고 키노트를 진행했다. PTC는 85년에 설립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사로 35년의 역사와 전세계 7000여명의 직원, 2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3만 5000여 고객사를 가지고 있다. 짐 헤플만 CEO는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공급망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 전략의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주 5일 출근하는 곳은 거의 없어지고 있다면서 협업의 강요성을 강조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세상이 오고 있으며, 제조업체에서 탄소족적(carbon footprint)과 관련한 전략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지속가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PTC 짐 헤플만 CEO   이어서 닐 바루아 후임 CEO는 PTC의 DX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서는 올바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PTC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TC 솔루션 도입 성공 사례로 ALM(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폭스바겐 그룹, 현대차, 보쉬 및 SLM(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하니웰,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바루아 CEO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 모델인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언급하며, 비용 절감 및 보안 측면에서의 장점을 이유로 대부분의 고객이 SaaS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고객의 선택지를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제품에도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PTC 닐 바루아 후임 CEO   PTC CEO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본 세션에서는 ▲DX의 현업 적용 사례 연구 및 글로벌 성공 사례 공유 ▲최신 DX 트렌드 및 기술 소개 등 7개의 어젠다가 진행됐다. 각 세션은 참석자들에게 디지털 혁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PTC의 공인 총판인 디모아의 이혁수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PTC의 핵심적인 전략과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디모아는 최신 트렌드와 PTC의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선도솔루션, 모두솔루션, 쓰리피체인, 이쓰리피에스, 아이디노, 제이아이티, 이노팩토리 등 디모아 채널들은 다양한 솔루션 소개와 데모를 시연하는 등 참가자들의 이해와 소통 강화에도 힘썼으며, SK에너지에서 실제 작업한 사례를 직접 보여주는 시연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STX엔진, 대만 엔진발전설비 계약 체결
  STX엔진은 최근 대만 중전기 제조 및 EPC 업체인 Shihlin Electric & Engineering Corp.(SEEC)과 약 200억원 규모의 엔진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엔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자인 대만전력청(Taiwan Power Company, TPC)이 운영하는 도서내연발전소에 추가로 총 8.8MW 규모의 엔진발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최근 대만 정부의 대기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해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CR)도 함께 공급된다. 대만전력청은 설비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세계적인 기업들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쉽지 않은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STX엔진은 지난 20년간 신뢰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고, 까다로운 대만전력청의 기준을 끝까지 만족시키며 엔진발전설비를 (이번 계약 포함) 4개 도서 총 8대, 14.4MW 규모의 공급 실적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STX엔진은 올 2분기 이라크 쿠르드 지역 시멘트플랜트의 전력공급을 위한 50MW 규모의 엔진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산하 물재생센터의 노후 펌프구동용 디젤엔진설비 교체 공사를 계약하는 등 엔진설비 및 엔진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1976년 디젤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한 STX엔진은 1980년대 한국전력공사에 울릉도를 포함한 60여개 도서지역에 엔진발전설비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Turn-key로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엔진발전플랜트 사업을 전개했고, 2012년에는 이라크 전력부에 900MW 엔진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상수 STX엔진 사장은 “지난 40년간 쌓아 온 엔진발전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 이들 국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4
2024년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과 13대 주력 산업전망
  ■ 제1장 거시경제 전망 ■ 현 경기 판단: 내수 성장세 둔화, 수출 부진 완화,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는 제약요인 국내 실물경기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내수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물경기의 둔화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확대설비투자는 고금리로 인해 높아진 조달 비용이 신규 투자를 제약하고 2022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부진,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 일본은 12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감소하면서 부진세를 나타내고, 유로존도 역내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이 혼조세를 시현 중국은 올 1월 소비자물가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코로나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0.9% 상승에 그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    (전제) 2024년 세계경제: 높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제한적 성장 지속, 세계교역은 반등 2024년 세계경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탈세계화 등에 따른 인플레 압력으로 주요국들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세계교역은 2023년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 전망(IMF)   (전제)  2024년 유가 및 환율: 유가 83달러 내외, 환율 1,280원 내외 전망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국의 공급 증가 가능성이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반도체 경기 개선에 따른 국내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2024년 국내경제: 연간 성장률 2.0% 전망 2024년 국내경제는 IT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은 수출과 설비투자의 증가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됨에 따른 소비 성장세 둔화와 건설투자 위축으로 전년 대비 2.0% 수준의 완만한 성장 예상   ■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 수출: 기계산업군 수출의 호조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출단가 하락에 따른 소재 및 IT 신산업군 수출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큰 폭 감소 2023년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팬데믹 특수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 예상   내수: 국내 경기와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상반기의 증가세가 하반기 감소세로 전환 자동차, 섬유, 정보통신기기, 신산업군의 상반기 내수 증가 추세가 하반기 들어 둔화하거나 감소세로 전환 - (기계산업군) 자동차(1.6%)와 조선(21.6%)은 국내 판매 실적 호조로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12.1%)는 설비투자 부진으로 감소 - (소재산업군) 자동차 및 조선 산업의 호조와 야외활동 증가 영향으로 철강(3.4%)과 섬유(2.1%)는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4.5%)과 정유(-0.2%)는 반도체 등 수요산업의 둔화 영향으로 감소 - (IT신산업군) 반도체(-10.6%), 가전(-4.3%), 디스플레이(-19.1%)는 IT제품 시장 위축 영향으로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기기, 이차전지 및 바이오헬스 산업은 신제품 출시와 주요제품의 국내 시장 확대로 증가   요 약  제1장 거시경제 전망 1. 국내 실물경제 동향 2. 대외 여건 전망  3. 2024년 국내경제 전망 <참고> 최근 대중국 수출 부진 원인 분석과 시사점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3. 2024년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참고> 글로벌 반도체 주요 수요산업의 동향과 전망
작성일 : 2023-12-20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11월 10일 개최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올해 13회째를 맞아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11월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 강남우)가 주관을 맡았다.    제조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은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CAE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트윈의 구현 및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 기조발표에 나서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는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선박을 위한 가상 시운전 기술을 비롯해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한 디지털 트윈 생태계의 확장 등을 소개한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는 또 다른 기조발표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 및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은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주제로,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End-to-End 연계를 통해 AI/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는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주제로, MeshFree 기술을 기계분야 설계단계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운영하는지에 대해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는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를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AI/ML 기법에 대한 사례와 미래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AI를 통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를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례를 공유한다.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PACE Twin과 PACE ROM을 소개한다.   KAIST 이승철 교수는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를 주제로, 산업인공지능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CAE 계산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축소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증발 현상을 모델링 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써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은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활용 노력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은 이를 반영한다”며,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점차 활발히 접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CAE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제조산업의 도약을 위한 CAE 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 활용법, 활용 사례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HD한국조선해양, LS일렉트릭, LG전자 등 CAE를 활용하는 제조업체를 비롯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페이스 등 CAE 솔루션 제공 업체들이 참여해 CAE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과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 2023은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와 연계해 전시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CAE 관련 솔루션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E 컨퍼런스 2023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16일(월) 오후 4시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CAE 컨퍼런스 2023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 씨투이에스코리아 이승찬 대표, 한국알테어 이승훈 본부장이 출연하여 CAE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 트윈과 AI의 접목 등에 대해 사전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성일 : 2023-10-25
[피플&컴퍼니] SK(주) C&C 제조Digital플랫폼 담당 김성환 그룹장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제조 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SK(주) C&C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은 SK 멤버사 및 대외 주요 제조 고객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리딩하고 있는 조직이다. 다양한 제조 Industry 영역에서 쌓아온 IT 사업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융합하고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Digital Factory(디지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필수 Digital Asset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SK C&C만의 기술력으로 Digital Factory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있는 SK C&C 제조 Digital플랫폼그룹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저희는 SK 멤버사 및 대외 주요 제조 고객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Digital) 전환을 리딩하고 있는 조직이다. 그간 다양한 제조 Industry 영역에서 쌓아온 IT사업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융합하고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Digital Factory 구현을 위한 필수 Digital Asset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S K C & C만의 기술력으로 Digital Factory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하여 RE100, ESG 등의 영역 내에서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면. SK 그룹에는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화학 등 여러 제조 Industry 분야에 Global Top 수준의 회사들이 있다. 저희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은 이들 기업의 수준 높은 Digital Factory 개발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생산 자동화 영역부터, 물류 자동화, A.I Vision 기술을 활용한 품질 검사, 검사 자동화 설비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들이 적용되어 제조 현장에서의 디지털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중소, 중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지원을 위한 제조 Digital Factory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최근 진행한 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Digital Factory라는 제조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의 이슈를 디지털이 아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정형화된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의사 결정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이들 중소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 IT회사들과 함께 중소 제조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① 선택적 활용 가능한 표준화/경량화된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② SK C&C에서 보유한 다양한 ITS 사례를 시장에 공유하여 기업의 업종과 규모, 현황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를 추천하고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빠르고 쉽게 디지털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디지털 코디네이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디지털 코디네이션 역할과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린다. 코디네이션이란 의미가 어떤 대상이 될 지는 모르지만 조화롭게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인데, 그 조화라는 것에는 현재의 주어진 환경까지 고려한 조화라는 의미도 있다. 디지털 코디네이션의 역할 역시 이와 같다고 생각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역시 디지털 환경 속에 놓여 있다. 이중 특히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야만 존속이 가능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업이 디지털에 가장 민감할 것이다. 이들 기업들에게 디지털 코디네이션의 역할은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많은 Needs와 Pain-Point 중에서 디지털이란 Tool을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대상들을 식별해 내고, 식별한 대상들을 그 기업이 보유한 R&C(자원/역량)와 우선 순위를 고려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파트너의 역할이 가장 중요다고 생각한다. 즉, 디지털이라는 단순 기술적인 요소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해당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R&C,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당 기업의 Needs와 Pain Point의 해결이 가능하도록 Offering을 제공해야 한다. 자동차를 예로 설명하자면, 경차 정도 규모 차가 필요한 곳에 대형 세단을 가져다 놓으면 조화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 관점에서 디지털 코디네이션을 하는 분들은 기술도 잘 알아야 하지만 기업의 처한 환경에 맞는 코디네이션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씀드린 대다수의 영세한 제조 기업들이 사용에 있어 많은 효익을 주기 위해서 플랫폼 형태의 제공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활용함으로써 그 경험을 내재화 해 나가는 것에 그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제조 영역에서 고객들이 제조디지털향(向) 소프트웨어를 구독형으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업종별, 기업 규모별로 원하는 프로세스와 핵심 디지털화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중소 제조기업들은 업종/규모 등에 따라 세분화하여 해당 세분화된 영역별로 Digital Factory 요소를 표준화한 서비스를 기업들이 부담 없이 구독형으로 도입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여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하였다. 향후에도 소, 중기업의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갖춰 나가 기업들이 규모에 맞게 필요한 영역을 적용해 나간다면 정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의 보완책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향후 제조 플랫폼 서비스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혹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기획재정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제조업은 GDP 대비 비중이 약 27.8% 수준으로 독일, 일본, 미국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높다. 특히 유엔산업개발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제조업은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는 세계 3위로 선전했고 코로나 위기에서 우리나라의 경제 버팀목이 되었다. 즉, 제조업은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뿌리이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매우 열악하다. 대기업들은 글로벌 Top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들도 다수 있지만, 중소 중견 대다수의 기업들은 매우 영세하다. 이들 기업들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라고 보면 된다. 정부에서 다수 정책들을 통해서 이들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인력 부족, 재정적 취약성, 인식 부족 등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다수의 기업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SK C&C의 향후 디지털 전환 관련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 대다수 중소 기업은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정부에서 지원해오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지원 정책과 발맞춰서 아직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파트너로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소 IT 파트너들과 함께 적시에 제공해 주고, 지속적인 고도화까지 지원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조 산업내의 공정 비효율, 인력 부족, 협력 체계 부재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비용 절감, 시간 절약 등 생산성 향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제조 생태계 전반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온에어] 챗GPT 최신 트렌드와 자기주도 AI 활용법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챗GPT는 생성형 AI 비즈니스를 촉발하는 트리거가 되었다. 하지만 넘쳐나는 각종 생성형 AI 서비스와 활용 정보는 오히려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AI 활용법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7일,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는 줌(ZOOM)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챗GPT 최신 트렌드와 자기주도 AI 활용법’을 주제로 LG CNS 안무정 책임이 출연하여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시대에 자기주도적인 AI 활용 전략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LG CNG 안무정 책임은 27년간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지금도 코딩을 하고 있다며, 현재는 Cryptocurrency처럼 최신 기술을 가지고 신사업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IT 기술은 테크놀로지 웨이브(Technology Wave)로 불리고 있다며, 비즈니스에서 활용되는 모습은 패션처럼 엄청나게 뜨거웠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2009년에 개봉된 영화 '아바타'는 3D 입체영상의 붐을 일으켰다. 이후 3D프린팅도 큰 관심을 모았지만 커피머신처럼 집안에 하나 정도 있을 정도의 범용적인 모델로 성공하진 못했다. 2015년에는 VR과 AR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게임 쪽에서만 관심을 끌었을 뿐 산업 분야로 연결되진 못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 시대에 메타버스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VR과 AR이 화두가 되었다. 메타버스는 2000년에도 나왔지만 확장 동력이 없어 사라졌다가 다시 급부상했다.   ▲ ‘챗GPT 최신 트렌드와 자기주도 AI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 LG CNS 안무정 책임   안무정 책임은 “메타버스는 소셜 메타버스, 리모트 오피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며, “소셜 메타버스는 게임 영역이고,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지금은 메타버스 안에서 액티비티를 하진 않지만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는 버추얼 트윈이란 이름으로 중요한 기술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버스와 AI는 DX(디지털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10년생인 알파 세대들이 향후 10년 내에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챗GPT의 경우 초거대 AI에 1750억개의 파라미터가 드는 등 고비용에 CO2 발생, ESG의 도전을 받고 있다. 하지만 LG전자에서 개발한 엑사원(EXAONE)의 경우 직접 사용하고 싶다고 해도 틸다(TILDA) 같은 AI 기반의 패션 아티스트와 같은 거대 이벤트를 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이 AI를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를 해결해 준 것이 있는데, 바로 챗GPT이다. 챗GPT가 나오기 전에는 일반인들은 파파고나 구글의 번역기 정도를 사용할 수 있었다. 챗GPT에서 구현된 기능들로 인해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안무정 책임은 “이제 AI는 24시간 나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친구 같은 협업 동료라고 할 수 있다”며, “AI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역량이라면 바로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창의성이란 기존 것을 색다르게 재해석하거나 재정의하는 것으로 조합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이제 AI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영역은 없어졌다. AI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 들면서 업무는 물론 자동화 등 모든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적으로 더 멋진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3’ 세션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페스트 2023’의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던 언리얼 페스트(구 언리얼 서밋)는 올해 첫날인 8월 29일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4일 차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첫날 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첫날은 공통 분야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게임, 3일 차는 영화&TV/라이브 이벤트/애니메이션, 4일 차 건축/자동차/시뮬레이션 순으로 25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여러 산업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기술에 대한 강연들이 진행되는 첫날에는 코로나 이전 매년 언리얼 서밋을 찾았던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도 오랜만에 한국 개발자들과 크리에이터들 앞에서 키노트를 진행한다. 한국에 최초로 방문하는 에픽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킴 리브레리와 산업별 전문가들이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의 혁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3 주요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 5.3 주요 업데이트’, 언리얼 엔진의 최신 모바일 게임 제작 방법을 알아보는 '언리얼 엔진 모바일 게임 개발: 렌더링과 워크플로', 카오스 물리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는 '물리 기반 세컨더리 애니메이션: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현하기', 더 넓은 지역을 더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는 'PCG: 더 넓게, 더 퀄리티 높게, 하지만 말도 안 되게 빠르게'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게임을 주제로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Project M>의 배경 제작에 대해서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M월드 만들기',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사용된 애님 스타일 비주얼 구현 기술과 언리얼 엔진 활용 기법을 소개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오픈월드 비주얼 구현을 위한 언리얼 엔진 활용 기법들', 카툰풍 그래픽 구현을 위한 기술 요소를 살펴보는 ‘<Hi-Fi RUSH> 개발 사례: 그래픽스 및 최적화 소개’, UEFN을 창작자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그 무한한 가능성' 등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셋째 날은 영화, TV, 애니메이션 산업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영화와 TV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캐릭터 에셋 제작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 에셋 제작과 파이프라인',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에 사용된 리깅 방식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오프라인 렌더링 수준의 3D 뮤직비디오 전체를 제작하는 방식 등을 알아보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포스트모텀: 소수의 인원으로 메타휴먼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FX 파이프라인에 대해 살펴보는 웨스트월드의 '언리얼 엔진으로 확장된 VFX 파이프라인'과 같은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플랫폼 구축 예시를 소개하는 삼성물산과 일레븐스디의 공동 세션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하기', 언리얼 엔진 5의 루멘 기술 및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사실감 높은 프로시저럴 자동차 디자인 품평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현대자동차와 비브스튜디오스의 공동 세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대형스크린용 디자인 품평 콘텐츠 소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언리얼 엔진 5로 전투기 시뮬레이션 만들기' 등의 세션이 이어진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시작된 언리얼 브랜드의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인 ‘언리얼 페스트’로 새롭게 단장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전등록 일주일만에 유료 판매된 오프라인 등록이 조기 마감된 것을 보니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분들과 크리에이터분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게임에서부터 영화,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언리얼 페스트’를 통해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분들이 무한한 영감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11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도 150대로 확대, 중점 지원키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0.18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소부장경쟁력위)를 개최하여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등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소부장 경쟁력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간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에 따라, ㅇ 지금까지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집중하였던 소재‧부품‧장비 정책을 넘어, 향후 가속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① 이에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을 심의‧의결하여, 그간의 소부장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한 향후 5년간 소부장 산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② 새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첫 번째 구체적 실행계획으로서 그간 일본 수출규제 대응, 주력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對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개편한다.   ③ 아울러,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하여, 수입에 크게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보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 요소” 라고 강조하면서,   ㅇ “금일 확정된 새정부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및 지원, 요소와 같은 범용품·원소재를 포함한 위기관리대응시스템 구축,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 상세내용 붙임1 참조 □ (수립배경) 과거 일본 수출규제 대응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통해 對日 의존도가 역대 최소(‘22.上 15.4%)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창출하였으나,   ㅇ 소재부품장비 對中 의존도는 지속 증가(‘12년 24.9% → ’22.上 29.6%)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작년 요소수 사태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도 일부 존재하였음   □ (주요정책방향) ❶對세계, 첨단미래산업으로 정책대상 확대, ❷공급망 종합지원체계 구축, ❸소부장 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 (정책대상) 對日/주력산업 중심 → 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20년 「소부장 2.0 전략」을 통해 對日 100대 품목을 대세계 338대 품목으로 확대한 바 있으나, 구체적 지원수단 부재로 모니터링 중심 관리   ㅇ ’20년 최초 선정된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중국 등 對세계 공급망, 첨단미래산업을 고려하여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대폭 확대   - 확대된 핵심전략기술 중심으로 R&D, 세제, 규제 패스트트랙, 으뜸기업 선정 등을 집중지원하고, 미래산업 분야 R&D 비중*도 확대   * 소부장 R&D 신규예산중 신산업 비중(산업부) : ('22) 99억원, 9.3% → ('23) 242억원, 24.0%   ㅇ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개편 추진   ???? (공급망) 공급망 위기대응력 부재 → 종합지원체계 구축   ㅇ 「소부장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급망 정보분석, 리스크 관리 등 산업부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및 (추가)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발의(9.8일)   ㅇ 공급망 안정품목을 신설하여 국내 산업과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같은 원소재‧범용품도 집중 관리   - 코트라·무역협회·수입기업 등 가용가능한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위기징후 파악‧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ㅇ 아울러, 단일기업 또는 복수의 기업 간에 핵심 품목 공급망의 효율화·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사업* 신규 추진   * 기술개발, 국내외 생산시설 구축, 컨설팅, 재고확대, 규제개선, 국제협력 등   ???? (글로벌화) 국산화 중점 →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까지 지원   ㅇ 그간의 국내 수요-공급기업 중심의 협력사업을 넘어, 해외 수요-국내 공급기업간 공동 R&D 등 협력범위 확대   ㅇ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글로벌화 지원(무역금융, 인증 등)까지 자동 연계   - 코트라, 업종 단체 및 융합혁신지원단(37개 정출연) 등 협업을 통해 해외 수요발굴 및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연계 추진   ㅇ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기업의 수출기회로 활용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 주요 국가별 소재·부품·장비 수출여건 분석, 유망 수출품목 육성 등 포함     《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 그간 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품목별 공급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현행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재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ㅇ 이에 약 5개월간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적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존 100대 기술 중 13개 삭제, 신규기술 63개 추가 등 총 150개 핵심전략기술 후보군을 발굴, 금번 경쟁력위에서 심의‧확정함   □ 산업분야별 핵심전략기술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반도체) 기존 17개 → 32개로 확대   ㅇ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불화수소 등) 중심에서 패키징 후공정, 증착과 같은 공정기술까지 확대   ㅇ 메모리 반도체 기술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기술까지 포함   ② (디스플레이) 기존 10개 → 14개로 확대   ㅇ 현재의 주력모델인 OLED 기술 중심에서 미래 차세대 디스플레이(XR, 마이크로 LED, 플랙서블) 기술 중심으로 확대 개편   ③ (자동차) 기존 13개 → 15개로 확대   ㅇ 내연차 중심(수소차 관련 일부 포함)의 기술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에 필요한 핵심기술(구동모터용 고속베어링, 차세대 와이어링 하네스)을 추가 ④ (기계금속) 기존 38개 → 44개로 확대   ㅇ (기계) 전통 기계산업용 장비(공작기계 등) 중심에서 항공용 가스터빈 등 고부가 산업용으로 전환   ㅇ (금속) 마그네슘‧알루미늄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 기술개발   ⑤ (전기전자) 기존 18개 → 25개로 확대   ㅇ 상용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의 자립화에서 고성능, 고안전 차세대 전지(전고체 전지 등) 기술로 확대   ㅇ 태양전지, 수전해용 전극소재 등 특정국 의존 품목도 신규 포함   ⑥ (기초화학) 기존 4개 → 15개로 확대   ㅇ 일본 강점의 정밀화학제품에서 친환경(셀룰로오스계 인조섬유), 저탄소(리사이클 섬유소재), 미래유망(엔지니어링 복합소재) 등 확대   ⑦ (바이오) 기존 0개 → 5개로 확대   ㅇ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핵심전략기술 신규 확대 * 백신개발 시급성 및 업계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백신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4개 기술은 우선 반영(9차 위원회 심의 → 고시개정 `22.6.24)   □ 금번 확정된 150개의 핵심전략기술은 금주중 산업부 고시*될 예정이며, * ‘핵심전략기술 및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품목, 핵심전략기술 선정·재검토 세부절차 등에 관한 고시’   ㅇ 으뜸기업 신청자격 부여(소부장법 제13조), 환경·고용 규제완화 특례(소부장법 제63조~제67조), 국내외 소부장기업 출자·인수 세액공제(조특법 제13조의3),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을 집중 지원   《 3.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모델) 9건 신규 승인 》   □ 소부장 협력모델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19.11월 최초 승인)된 것으로,   * 법적 근거 :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제49~50조 ㅇ 수요-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규제기관 등 관련 이해 관계자간 공동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연대·합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대·중소 협력 제도 * ①수요기업의 기술로드맵 공유, 구매확약 등 수요측 참여 의무화, ②기업전략보호등을 위한 정책지정, ③환경·노동 등 관련 규제특례 및 세제·금융 등 정부 원스톱 지원   ㅇ 소부장 협력모델은 올해 시행 3년차로, 산업부 및 중기부 합동으로 현재까지 총 50건을 승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입에 절대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의 성과가 본격 창출 중이며 가속화될 전망   < 협력모델 주요 성과 > · A社 :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인조흑연의 조기 사업화로 국내 수요 62% 공급 역량 확보 · B社 : 반도체 장비 부품(정전척·히터) 기술 자립화 및 국내 수요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 C社 :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영구자석용 희토류의 국내 공급망 확보   □ 금번 경쟁력위에서는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 * 협력모델(산업부 실무추진단) 4건 및 상생모델(중기부 대·중소 상생협의회) 5건   □ 산업부 실무추진단에서 발굴하여 승인된 협력모델은 ➊전기차 고속충전용 전력반도체, ➋미래차량용 압력 센서, ➌차량용 5G 무선통신시스템(TCU), ➍미래형 비행체용 드라이브 트레인 등 총 4건으로,   ㅇ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대응 등 국가적 과제* 관련 분야에서 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 * 新정부 110대 국정 과제 : (23번)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 (모빌리티 혁명 등)   ㅇ 정부는 금번 승인된 협력모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5년간 약 900억원 규모의 R&D 지원,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인력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one-stop) 패키지 지원할 예정 * 주52시간 이상 특별연장근로 인가, 청년의무고용제도 적용 완화, 공공연 인력파견 지원 등   □ 한편 중기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에서 제안한 상생모델은 총 5건*으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보, 수요기업의 안정적 조달 등 기업 간 상생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➊초소형 인공위성 수신기, ➋공작기계 툴 홀더, ➌잡음제거 음성인식 모듈, ➍전기이륜차용 파워트레인, ➎차세대 풀리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중심   □ 산업부는 향후에도 협력모델이 우리 기업들과 소부장 산업의 위기 돌파 창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발굴 및 관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ㅇ 기존 對日 100대 핵심품목 중심에서 對세계 공급망 위험 품목, 미래 먹거리 산업·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품목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ㅇ 우수 소부장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시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하고, 평가 시 미래 확장성이 높고, 잠재적 수요처가 많으며,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모델을 우대할 예정이다.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   한편 산업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제(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이 올해 250억 원(4년간, 총 700억 원, 국비 기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17일(월)「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 테스트 시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 특히 양산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통한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시설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지난해 발표한「새 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22. 10. 18)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를 추가하여 차량 반도체,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동력 발생 장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모듈, 초고온 고강도 금속 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전력변화부품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신뢰성 시험방법 및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9년부터 소재·부품·장비 실증기반 강화사업에 2,570억 원을 투자하여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지원하는 공동활용 장비 423종을 도입하였으며 77건의 신뢰성 시험법 개발과 121건의 평가 기준을 제정하고, 6건의 국제표준개발에 참여하는 등 ‘22년 7,768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 첨】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3. 0714(17석간)소재부품장비개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pdf    
작성일 : 2023-08-11